2020년 설 가정예배 순서지

♣ 설 가 정 예 배 ♣

예배에의 부름 ................................ 맡 은 이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아멘.

 

찬 송 ............. 559장 ................. 다 함 께

1.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 하나님 아버지 모셨으니

믿음의 반석도 든든하다 우리 집 즐거운 동산이라

1. 어버이 우리를 고이시고 동기들 사랑에 뭉쳐있고

기쁨과 설움도 같이 하니 한 간의 초가도 천국이라

1. 아침과 저녁에 수고하여 다같이 일하는 온 식구가

한상에 둘러서 먹고 마셔 여기가 우리의 낙원이라

<후렴> 고마워라 임마누엘 예수만 섬기는 우리 집

고마워라 임마누엘 복 되고 즐거운 하루하루. 아멘.

신앙고백 ..................................... 다 함 께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거기로부터 살아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기 도 ..................................... 맡 은 이

성경봉독 ......... 창세기 1:26 ~ 31 .......... 다 함 께

1:26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29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30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31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말 씀 ........ 복의 근원, 복의 시작........ 맡 은 이

우리는 새해를 맞아 설날이 되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말을 많이 주고받습니다. 우리가 복을 받으려면 누군가 우리에게 복을 주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복을 주시는 분은 누구시며, 진정한 복은 어떤 것일까요? 모든 것의 기원과 시작에 대해 말하는 창세기 말씀 속에서 그 분이 누구신지 함께 찾아봅시다.

창조 사역의 결과로 이 세상은 혼돈과 공허가 사라지고 질서와 조화, 그리고 생명력이 넘치는 기쁨과 풍요의 동산이 되었습니다. 그 창조 사역을 이루신 분은 창세기 1장 1절에서 하나님이시라고 명백하게 선포하고 있습니다. 창조 사역의 과정 중 여섯째 날에 이르러 하나님께서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라고 말씀하십니다. 다른 피조물을 창조하실 때에는 반영되지 않았던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드신 것입니다.

창세기가 쓰이던 당시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졌다는 선포는 매우 충격적인 것입니다. 당시의 문화에서 ‘하나님의 형상’이라는 표현은 신을 대표하는 존재인 ‘왕’을 가리키는 말이었습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았다는 말은 남녀노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이 존귀하고 동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은 모든 인간이 존엄하고 평등하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사람들의 서열과 계층이 당연시되었고, 남녀 간에도 차별이 매우 심한 시대였기 때문에 충격적인 선포일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은 이미 시대를 앞서 인

간의 존엄을 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형상으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명령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지금 함께 예배드리는 이 가족은 하나님이 주신 복의 열매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사역을 안식으로 마무리하십니다.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하시고, 인간을 비롯한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안식에 동참하도록 하십니다. 우리 가정이 또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복과 안식을 충만하게 누리는 귀한 안식처가 되도록 서로 노력하며 기도합시다.

<출처-매일성경>

※ 설교 후 선조들의 신앙과 삶의 교훈을 돌아가며 나눕니다.

※ 각 가정의 기도제목을 나누고 합심 기도합니다.

 

찬 송 .............. 546장 ............... 다 함 께

1. 주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토록 주를 찬송하리라

소리 높여 주께 영광 돌리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1. 주님 약속 하신 말씀 위에서 세상 염려 내게 엄습할 때에

용감하게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1. 주님 약속 하신 말씀 위에서 영원하신 주의 사랑 힘입고

성령으로 힘써 싸워 이기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1. 주님 약속 하신 말씀 위에서 성령 인도 하는 대로 행하며

주님 품에 항상 안식 얻으며 약속 믿고 굳게 서리라

<후렴> 굳게 서리 영원하신 말씀 위에 굳게 서리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주기도문 ..................................... 다 함 께

 

※ 예배/예식 후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 등으로 친교합니다.

(아래 첨부파일로 다운 받아 인쇄하여 가정에서 사용 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