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1015 - "우러러 보나이다"(시25:1~22)

독수리의 눈에 빛이 들어오면 본능적으로 날개를 펴고 날아간다고 합니다. 빛의 에너지가 그를 이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내 속에 들어오면 나는 독수리처럼 날개를 펴고 솟구쳐날 수 있습니다. 그 빛의 힘이 나를 이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등지면 그의 빛을 온전히 받을 수 없습니다. 그를 향하여 우러러볼 때 그 빛은 내 눈을 통하여 내 안에 들어옵니다. 이때 하나님의 능력은 나의 능력이 되고 하나님의 지혜는 나의 지혜가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전심으로 바라보아야 하겠습니다.

해바라기가 해 따라 고개를 돌리듯이 항상 하나님을 향하여 주바라기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주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속이는 자는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3).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우에도 정직과 진리에 서서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자기를 살펴 죄로부터 늘 깨끗한 삶을 추구하는 자가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입니다(7). 하나님은 그가 택해야 할 길을 반드시 가르쳐 주십니다(12). 결국 그의 영혼이 평안히 살고 그의 자손까지 잘 되게 하십니다(13). 하나님의 친밀함이 그에게 있고 언약하신 바를 반드시 목도하게 하십니다(14). 하나님께서 친밀하게 함께 하시는 것만큼 큰 은혜와 복은 없습니다.

곤고와 환난, 원수들의 위협이 아직 도사리고 있을지라도 온전히 주를 향하여 우러러불 때, 지금도 살아계시는 하나님께서 그 능력의 손길로 나를 구원하실 것입니다(18~20). 오늘도 주바라기로 살고 싶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10-15 10:14
조회
2548
전체 1

  • 2020-10-15 17:34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인정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사람에게 그가 택할 길을 알려주시겠다는 말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오른쪽/왼쪽 혹은 4지선다를 찍는 방법이 아닌

    수학/물리/공학에서 공식을 알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듯이, 세상 살아가는 공식을 성경을 통해 알려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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