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0918(월) -"정결함을 위한 물두멍 열셋트"(왕상 7:27~39)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짓도록 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의 집입니다. 그리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입니다.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이면서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이 나아와 기도하는 집입니다. 그럼, 하나님의 백성, 자녀들이 하나님께서 계시는 곳인 성전에 나아와 기도할 때, 어떤 은혜가 있는지, 지난 시간에 성전 주랑 앞에 세운 두 기둥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야긴과 보아스, 하나님께서 세우신다, 하나님게 능력이 있다 즉 하나님께서 채우신다입니다. 하나님께 나아오는 자를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그의 능력으로 채우신다는 것을 성전의 두 기둥을 통해 고백하게 합니다. 바로 성전 두 기둥이 성전과 성전바깥틀의 경계입니다.

성전바깥틀에 놓일 것을 만듭니다. 회막에서 번제단과 물두멍이 있었듯이 성전바깥틀에도 물두멍과 번제단이 있습니다. 단. 여기서 물두멍은 쓰임새에 따라 큰 물두멍인 바다와 물두멍, 작은 물두멍으로 나눕니다. 여기서 큰 물두멍인 놋으로 ‘바다’는 제사장의 정결 위한 큰 물통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바다는 성전 본건물 밖에 있지만 성전에 들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입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복이 가득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특히 야긴과 보아스가 의미하는 것을 충분히 깨닫게 합니다. 두 놋기둥과 놋 바다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는 성전기물입니다.

오늘말씀에서는 놋 물두멍 10개와 놋 받침 수레 10개를 제작합니다. 작은 물두멍 셋트입니다. 크기는? 수레 크기가 27절에 잘 나와있습니다. “또 놋으로 받침 수레 열을 만들었으니 매 받침 수레의 길이가 네 규빗이요 너비가 네 규빗이요 높이가 세 규빗이라” 놋 물두멍 크기는 38절입니다. “또 물두멍 열 개를 놋으로 만들었는데 물두멍마다 각각 사십 밧을 담게 하였으며 매 물두멍의 직경은 네 규빗이라 열 받침 수레 위에 각각 물두멍이 하나씩이더라”

여기서 네 규빗, 2미터입니다. 여기에 담기는 물의 양이 1,200~1,500리터입니다. 놋 물두멍에 양도 많으니 그냥 옮길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퀴 달린 놋 받침 수레를 세트로 만든 것입니다. 32절 “네 바퀴는 옆판 밑에 있고 바퀴 축은 받침 수레에 연결되었는데 바퀴의 높이는 각각 한 규빗 반이며”

화록홀 입구에 햋빛 가리는 큰 파라솔이 있습니다. 이것을 옮기는 것이 영 힘들어서 파라솔은 카트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8월에 학교에서 행사하고 짐 나들다고 사용하고는 제자리에 두지 않아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무엇보다 셑트니 딱 잘 맞아야 합니다. 그래서 중요한 단어가 34절, 35절에 나오는데, ‘연결’입니다.

마지막으로 용도는 희생제물로 드리는 고기덩어리를 씻기 위해서 있습니다. 제물을 많이드릴 경우 물두멍 숫자가 많아야 합니다. 마지막 절에서 여호와의 성전 앞 물두멍에 대해 말합니다. “그 받침 수레 다섯은 성전 오른쪽에 두었고 다섯은 성전 왼쪽에 두었고 성전 오른쪽 동남쪽에는 그 바다를 두었더라” 큰 물두멍 바다와 작은 물두멍과 수레 셋트는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 정결함과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넘치는 은혜를  함께 보여줍니다.

 

"정결함을 위한 물두멍 열셋트"(왕상 7:27~39)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3-09-18 06:18
조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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