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1226(월) - "세상을 이기느니라"(요일5:1~12)

사도 요한은 4장 말씀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랑함에 대해 중요한 메시지를 선포합니다. 첫째, 우리 주님께서 먼저 사랑하셨다. 둘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다. 셋째, 우리가 이 계명을 주님께 받았다. 형제를 사랑하라!

이어서 오늘 말씀에서는 그리스도인의 사랑함과 우리가 그렇게 말하는 그리스도인의 믿음의 사랑함의 관계에 대해서 선포합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이다(1절).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이고, 계명들을 지키는 자이다, 그리고 당연히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자이다(2절).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다. 당연히 형제를 사랑한다!(3절)

사도 요한은 우리 주님께서 먼저 사랑하셔서 은혜로 받은 그 사랑에서 흘러나오는 것 계명을 지키는 것이고,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고, 바로 이 자리가 세상을 이기는 자리임을 분명히 합니다. 그래서 4절 말씀에서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라고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말합니다. 5절에서 세상을 이기는 믿음을 가진 우리여야 함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그리고 이와 같이 되도록 하는 이는 성령님임을 분명히 합니다. 성령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육체로 오신 예수님과 하나이듯이, 성령님께서 육체로 오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그리고 우리를 위해 죽으셨음을 증언하는 이심을 분명히 합니다.  그래서 10절에서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자는 자기 안에 증거가 있고”, 즉 우리 안에서 성령님께서 증언하신다, 하나님의  증거가 있다고 말합니다.

이처럼 성령님의 증언을 강조하는 이유를 11절과 12절에서 말합니다. 바로 생명입니다.  성령님 없으면 생명이 없다, 생명이 있는 것을 알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그럼 다시 생명이 있는 자는 계명을 지키고, 이웃을 사랑한다, 바로 세상을 이긴다!

경남 사천에서 남성당 한약방 운영하며 선행을 베푼 김장하 선생님, 자신이 이사장으로 섬긴 고등학교에서 퇴임하면서 한 말입니다. “한약업에 종사하면서 내가 번 돈은 세상의 병든 이들, 곧 누구보다도 불행한 사람들에게서 거둔 이윤이기 때문에 내 자신을 위해 써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세상 사람들도 년만년시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합니다. 성탄의 절기를 보내며 년말년시를 보내는 믿음의 사람들은 더욱  이웃사랑, 형제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라는 주님의 계명을 따르며 보내는 년말년시되길 소망합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요일5:1~12)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2-12-26 08:06
조회
1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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