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1227 - "할 마음"(요이1:1~6)

사도 요한은, 1서에 이어 2서에서도 서로 사랑하라는 명령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명의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새 계명"이라 하신 것은, 처음 말씀하신 계명이라기보다는 이미 있고 귀가 닳도록 많이 들어왔던 "옛 계명"을 새로운 마음으로 듣고 삶에 실천하라는 의미에서였습니다.

사랑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진리 가운데 거합니다. 그 진리는 은혜와 긍휼과 평강을 누리게 합니다. 그 진리는 또한 우리를 자유하게 합니다. 사도에게 있어서 가장 큰 기쁨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계명대로 진리를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얼마나 더 기뻐하실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노라하면서 그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그의 음성 듣기를 기뻐합니다. 우리에게 보내신 사랑의 편지인 성경말씀을 사랑하며 읽고 또 읽습니다. 말씀 듣기를 기뻐하지 않고 있다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식은 것입니다.

2022년도 4일 남았습니다. 진리 가운데 행함으로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평강 그리고 자유를 만끽하는 날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진리는 하나님의 "새 계명", 곧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삶의 응답이 무엇인지 구하여 찾으며, 그 사랑의 극히 작은 부분이라도 삶에 실천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할 마음"이 중요합니다. 마음이 움직이면 입과 손발이 움직입니다. 그렇게 믿음으로 움직일 때 성령께서 행할 힘을 주시며, 결국 상상 이상의 기적을 이루실 것입니다.

"할 마음"(요이1:1~6)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2-12-28 08:15
조회
1071
전체 1

  • 2022-12-28 15:56

    누군가를 사랑하면 나타나는 증상이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관심을 갖는 것이지요.

    사랑한다고 하면서,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는 싫어하는지
    어떤 상황에 있는지에 관심이 없다면 또는, 관심은 있으나 표현하지 않는다면 의미 없는 사랑이 되겠지요.

    사랑은 관심이며, 표현입니다.

    2023년에도, 주변 사람들을 알아가는 일에 조금 더 힘을 기울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밥이라도 한번 사려면, 경제적으로 조금은 여유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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