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0208(목) "예수 복음의 시작"(막1:1~11)

예수 복음의 시작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마가복음은 마가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시작에 대해 기록한 책입니다. 초대교회 공동체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주님을 고백하는데, 여기서 중요한 복음의 이해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아들이 있고, 그리스도의 사역을 한 예수가 있습니다. 존재하는 순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하나님을 알게 되고, 특히 복음의 하나님, 즉 자신의 아들을 이 땅을 구원하기 위해 대속제물로 보낸 하나님, 복음의 하나님이 보낸 아들이 바로 그리스도 사역을 하신 예수님임을 알게 됩니다.

특히 마가복음이 이방인을 위한 복음서이지만 구약의 성취,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임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2~3절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그리고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러 온 예언된 사자가 바로 세례 요한임을 분명히 합니다. 4~5절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그래서 예수님의 공생애도 중요하지만 예수님의 길을 예비한 세례 요한의 공생애도 중요합니다. 특히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는 않지만 세례 요한을 메시야의 길을 준비하는 사자로 인정합니다. 특히 그의 삶이 그의 존재를 더욱 드러냅니다. 6절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나실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세례 요한의 메시지를 분명합니다. 주의 길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7~8절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면~~~ 왓 해픈? 예수님이 전한 복음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

이어서 세례 요한과 예수님의 만남의 사건을 9~11절 기록합니다. “9 그 때에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으로부터 와서 요단 강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10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갈라짐과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자기에게 내려오심을 보시더니 11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성령님이 예수님께 임하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아들임을 선포합니다. 앞으로 성령님이 거하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시는 행적을 따라갑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바로 구원의 성취,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십니다.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4-02-08 06:27
조회
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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