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10825 - "날마다 우리 짐을"(시68:19~35)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인생입니다. 내려놓지 않으면 그 짐은 시간이 갈수록 더 무거워집니다. 예수께서는 이런 우리를 향하여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초청하십니다(마11:28).

다윗은 "날마다" 짐을 져주시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19). 매일 주님 앞에 나아가 짐을 벗었다는 뜻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당신 앞에 우리의 짐을 내려 놓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짐은 원수들(21)이었습니다. 애굽을 위시하여 자기 백성을 괴롭히는 주변의 왕들로 보입니다((30~31). 구원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찬송할 때 하나님은 원수들의 정수리를 쳐서 깨뜨리실 것을 그는 확신했습니다(21b).

다윗은 하나님께서 성소로 행차하심을 믿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24). 그는 자기 백성과 함께 악기 소리에 맞추어 찬송하며 주님을 맞이했습니다(25). 하나님은 신령과 진정으로 당신을 높이며 예배하는 곳에 임하십니다. 찬송이 살아있는 삶에 하나님은 그 위엄과 능력으로 함께 하십니다(34~35).

하루하루 덧쌓여가는 짐은 결국 우리를 주저앉게 만듭니다.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 짐을 내려놓고 구원의 은총을 찬송하기 원합니다. 신령과 진정한 예배 속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때, 구원의 하나님은 우리를 짓누르며 괴롭히는 모든 것들의 정수리를 제압하실 것입니다. 결국 우리의 짐을 벗겨주시고 당신의 힘을 입혀주실 것입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1-08-25 11:13
조회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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