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10828 - "유일하신 구원자"(시70:1~5)

본 시편은 시40:13~17과 내용이 거의 같습니다. 전심으로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을 수밖에 없었던 위급한 상황이 다윗의 삶에 얼마나 많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는 다급하게 "속히" 임하셔서 위경에 빠진 자기를 건져주시기를 간구합니다(1, 5). 마치 급류에 휩쓸려가는 사람이 살려달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습니다.

다윗은 여러 모양으로 대적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의 영혼을 찾아 해하려하며 그의 상함을 기뻐하면서 "아하 아하"하며 조롱하는 자들이었습니다(2, 3). 그들의 위협이 얼마나 거센지 다윗은 자기 힘으로 그 상황을 헤쳐 나올 수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그를 향해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하실 때 대적자들은 수치와 무안을 당하게 될 거라는 것을 다윗은 알았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찾으며 당신의 구원을 사모하며 사랑하는 자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주시며, "하나님은 위대하시다"라고 간증하게 하시는 분임을 다윗은 확신했습니다(4). 그는 자기 스스로 위경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가난하고 궁핍한 존재임을 알았습니다(5). 그래서 더욱더욱 여호와 하나님만을 향하여 부르짖었던 것입니다.

구원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공동체적으로 나아가 이땅을 덮치고 있는 코로나 판데믹 상황에서도 주님은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전심으로 주님을 향하여 부르짖어야할 때입니다. 결국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시며 그의 위대하심을 소리높여 간증하게 하실 것입니다.

한 가지 더, 다른 사람이 위경에 빠졌는데 그것을 고소해하거나 조롱하는 악인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이 그에게 임하도록 진심으로 전심으로 기도하며 생명줄을 던지는 의인이 되어야하겠습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1-08-28 09:36
조회
1906
전체 0

온라인 헌금 계좌 안내
농협 100054-55-001851
(예금주 길가에교회)

*계좌이체시 헌금을 구분해주시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써 주세요.

(예: 십일조헌금: 십+
     주민번호 뒷자리
     주일헌금: 주+
     주민번호 뒷자리
     감사헌금: 감+
     주민번호 뒷자리
     선교헌금: 선+
     주민번호 뒷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