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우리의 두가지 관계(욥36장묵상)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에는 초월성과 내재성이있습니다.
이땅과 우리의 삶에 초월해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와는 질적으로 다른 존재입니다.
한마디로 그분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이지요.
피조물의 마땅한 본분은 순종입니다.

하지만 그 창조주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와 삶가운데도 들어오셨습니다.
기꺼이 피조물과 함께 하면서 구원해 가십니다.
그분은 바로 임마누엘의 하나님,
우리와 함께 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입니다.

놀라운 것은 그분께서 단지 함께 하는 것만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의 연약함과 아픔을 공감하시고
치유와 회복을 위해
기꺼이 그분의 능력을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길가에교회와 성도들, 특별히 연약한 성도들을 기억하며 기도합니다.
육체적 질병,
재정적인 어려움,
관계의 깨어짐,
영적인 연약함...
모든 연약함과 깨어짐이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 베풀어주시는 은혜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간구합니다...csh^^

 

하나님과 우리의 두가지 관계(욥36장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