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529 - "믿음으로 살리라"(합2:2~11)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오듯이 하나님의 때는 반드시 옵니다. 그날은 교만하고 불의한 자에게는 심판과 형벌의 날이 될 것이나, 믿음으로 사는 자에게는 구원과 회복의 날이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열국을 강탈하며 삼켰습니다. 그럴수록 그들은 피에 굶주렸습니다. 기쁨과 행복을 줄 것 같았지만 도리어 그 강탈한 것이 그들에게 무거운 짐이 되었고 그 욕심은 그들의 "집에 욕을" 부르는 꼴이 되어버렸지요.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 만족이 없습니다.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공동체 귀중함을 먼저 마음에 아로새겨야 하겠습니다. 모든 문제 앞에서 하나님의 때는 약속하신 대로 분명히 온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기대하는 사람은 믿음으로 기도의 자리에 나아가며 그 결과를 묵묵히 기다립니다. 기억하라. 기대하라. 기도하라. 기다리라. 믿음의 진행과정입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삽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0-05-29 10:52
조회
3254
전체 1

  • 2020-05-29 17:04

    남 유다가 망하기 전 예레미야 선지자가 70년 후에는 바빌로니아 포로 생활로 부터 해방되고, 약속의 땅으로 다시 돌아 온다는 예언한 것처럼, 하박국 선지자에게 임하신 하나님께서 바빌로니아의 멸망을 예언해 주시네요. "그러나 곧 그 때가 올 것이다. 그 말은 꼭 이루어진다. 비록 더디게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참고 기다려라. 그 일은 이루어진다. 미루어지지 않는다." [쉬운성경 하박국 2장 3절]

    이 구절에서 저는 사람의 시각과 차원이 다른 하나님의 시각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가지신 계획을 알지 못해, 사람의 관점에서 불공평 해 보인는 것으로 인해 실망하고, 하나님은 살아 있이 않다고 신앙을 버리는 사람들을 종종 봅니다.

    창세기부터 예언 되었던 메시아를 수천년 기다렸고, 요한 계시록을 통해 예언하신 새하늘과 새땅을 수천년 더 기다려야 할지도 모르지만, 우리에게 주신 성경에 기록 된 예언 들이 이루어 질 그날까지 기대하고, 기도하며, 기다려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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