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00602 - "서로 합하라"(고전1:10~17)

바울은 글로에의 집을 통해 고린도교회의 소식을 접하고 10절의 말씀과 같이 권면합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1:10)

 

고린도교회는 4개의 분파로 분쟁을 하며 분열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바울파라고 하는 사람들부터 인정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그들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지 않았고 세례도 거의 베풀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분파를 나눠 갈등을 일으키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고집을 위해 권위있는 사람들의 이름을 이용한 것입니다. 분파는 바울파와 아볼로파가 나뉘어 갈등하지만 정작 고전3장 16절에서 바울은 아볼로의 사역을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바울은 고린도교회와 같이 분쟁하며 분열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헛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성도들의 연합과 일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있습니다.
작성자
정동호
작성일
2020-06-02 11:47
조회
2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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