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40212(월) - "권세가 있으신 예수님"(막2:1~12)

오늘 말씀은 ‘수 일 후에’로 시작됩니다. 수 일 전, 마지막 상황이 어제 말씀에 나와 있는데, 나병환자를 고치신 사건과 이후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 사람이 나가서 이 일을 많이 전파하여 널리 퍼지게 하니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는 드러나게 동네에 들어가지 못하시고 오직 바깥 한적한 곳에 계셨으나 사방에서 사람들이 그에게로 나아오더라”

그리고 수일 후에, 예수님이 다시 가버나움,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쉼이 필요한 때입니다. 그런데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또 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집으로 몰려옵니다.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하십니다.

그런데 이 때 뒤늦게 도착한 무리들이 있습니다. 어떤 무리인지, 왜 늦게 왔는지 그 이유를 3절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늦었으니, 이미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으니 예수님으로부터 멀찍이 있게 됩니다. 문 밖에 있게 됩니다.

그런데 한 중풍병자를 데려온 무리들은 문 밖에, 예수님께 다가가지 못한채로 있을 마음이 없습니다. 4절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중풍병자를 집 밖에 그대로 두지 않고 예수님께서 집 안으로 들여보냅니다.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서 중풍병자가 누운 상 채로 달아 내립니다. 문밖에서 집안으로, 주님으로부터 멀찍이에서 주님 앞으로 옮겨졌습니다. 놀라운 모습입니다. 예수님도 놀라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구원을 선포하십니다. 5절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너무나 은혜로운데, 오히려 신성모독을 논하면 논쟁이 됩니다. 7~8절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이 때 복음, 하나님 나라의 관점을 전합니다. 9절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 복음의 핵심을 전합니다. 권세가 주님께 있다!!! 10~11절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바로 이 때 하나님 나라가 그 중풍병자에게 임합니다. 12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하나님 나라는 오직 예수님을 통해“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4-02-12 06:19
조회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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