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1221 - "복음을 사는 자"(요일2:12~29)

사탄은 빛의 자녀인 우리가 진리의 빛 가운데 행하도록 가만히 놔두지 않습니다. 갖은 속임수와 거짓으로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며, 우리는 어둠, 곧 모든 죄의 권세를 이기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빛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의 은혜로 흉악한 자를 이긴 자들입니다.

주 안에 있는 자는 오직 그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그의 뜻에 따라 행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의 모습입니다. 세상을 사랑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라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살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산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이름표만 빛의 자녀이지 실제로는 어둠의 자식일 뿐입니다.

사탄의 하수인인 적그리스도는 예나 지금이나 할 수만 있으면 우리를 어둠의 세계로 끌어들이려 합니다. 그는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합니다. 어떻게 인간 예수가 그리스도, 곧 메시야가 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의 증인들이 하나 둘만이 아닙니다. 당시만 해도 5백 명은 넘었습니다.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난 복음의 증인들이 셀 수도 없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들은 것", 곧 복음이 항상 우리 심령에 확고하게 거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우리는 성부와 성자 하나님 안에 거하며 영원한 생명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믿음으로 주 안에 거하면, 주님이 다시 강림하실 때에 담대함을 얻어 그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설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어둠의 자식이 아닙니다. 빛의 자녀입니다. 진리의 복음 안에 든든히 서서 자기중심의 세속적 욕망을 벗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삶으로 나타내야 하겠습니다. 2022년의 남은 시간을 사랑과 의의 빛으로 채워 나의 주변이 더욱 더 밝아졌으면 합니다. 이름표만이 아니라 진리의 복음을 사는 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복음을 사는 자"(요일2:12~29)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2-12-21 08:22
조회
1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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