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12217 - "확실한 것은"(전11:1~10)

우리 인간은 한계적 존재입니다. 자연현상이나 앞날에 대해 조금은 가늠하나 사실은 잘 알지 못합니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지"도 잘 알지 못합니다. 불확실한 환경의 불완전한 인생입니다. 이것이 잘 될는지, 저것이 잘 될는지, 혹 둘이 다 잘 될는지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여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다 아신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가 주어진 삶에 진실과 성실로 임할 때, 모든 것을 보고 계시는 하나님께서 결국 아름다운 결과로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항상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일할 수 있다면, 청년입니다. 도전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임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즐길 때 즐길 수도 있어야 합니다. 근심과 악이 마음과 몸에서 똬리를 틀도록 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지금을 진실과 성실로 대하며 일과 쉼을 즐겨야 합니다.

그런데 어떠한 삶은 살든지 잊지 말아야할 것이 있습니다. 그 모든 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반드시 심판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해야 하겠습니다.

불확실한 인생에 확실한 것은, 오직 하나님만 모든 것을 아시고 주어진 삶에 진실과 성실로 임할 때 하나님은 최적의 시간에 최적의 것으로 안겨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확실한 것은"(전11:1~10)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2-12-17 08:55
조회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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