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21105(토) -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단2:24~30)

지난 시간 하나님께서 느부갓세살의 꿈을 다니엘에게 보이십니다. 이때 다니엘은 확신합니다. 23절 “나의 조상들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제 내게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우리가 주께 구한 것을 내게 알게 하셨사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고 주를 찬양하나이다 곧 주께서 왕의 그 일을 내게 보이셨나이다 하니라”

그 다음, 오늘 말씀에서 다니엘은 확신한 것을 실천합니다. 먼저 24절에서 다니엘은 왕께 나아가기로 뜻을 정합니다. 왕의 근위대장 아리옥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바벨론 지혜자들을 죽이지 말고 나를 왕의 앞으로 인도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라” 이렇게 말하는 다니엘도 대단하지만 다니엘의 말을 듣고 다니엘 말대로 한 아리옥도 대단합니다. 25절입니다. “이에 아리옥이 다니엘을 데리고 급히 왕 앞에 들어가서 아뢰되 내가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찾아내었나이다 그가 그 해석을 왕께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그런데 다니엘이 느브갓네살에게 나아가자마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저는 말씀을 묵상하면서 느부갓네살이 온순해졌다고 생각되었습니다. 26절 “왕이 대답하여 벨드사살이라 이름한 다니엘에게 이르되 내가 꾼 꿈과 그 해석을 네가 능히 내게 알게 하겠느냐 하니” 느부갓네살이 갈대아 술사들에게 했던 말과 비교하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2장 5절 “왕이 갈대아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명령을 내렸나니 너희가 만일 꿈과 그 해석을 내게 알게 하지 아니하면 너희 몸을 쪼갤 것이며 너희의 집을 거름더미로 만들 것이요”

특히 다니엘이 육체와 함께 살지 아니하는 신, 하나님을 언급합니다.  28절 “오직 은밀한 것을 나타내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시라 그가 느부갓네살 왕에게 후일에 될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왕의 꿈 곧 왕이 침상에서 머리 속으로 받은 환상은 이러하니이다” 다시 분명히 합니다. 29절 “왕이여 왕이 침상에서 장래 일을 생각하실 때에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가 장래 일을 왕에게 알게 하셨사오며" 다니엘은 갈대아술사들이 말했던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하지만 느부갓네살은 하나님 말씀 앞에서 잠잠합니다.

계속해서 다니엘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분명히 합니다. 30절, “내게 이 은밀한 것을 나타내심은 내 지혜가 모든 사람보다 낫기 때문이 아니라 오직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서 왕이 마음으로 생각하던 것을 왕에게 알려 주려 하심이니이다” 하나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실 때는(하존)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은밀한 것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만 예언하는 것입니다. 오실 하나님, 도래할 하나님의 날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합니다. 이 때 우리는 사모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특히, 내일 말씀을 통해 느부갓네살은 철저히 하나님 앞에 낮아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큰 신상을 부수시는데 사용하신 것은 "손 대지 아니한 돌"이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길 소망합니다.

 

"은밀한 것을 나타내시는 이"(단2:24~30)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2-11-05 09:37
조회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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