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10823 - "복과 은혜의 통로"(시67:1~7)

하나님은 온 땅과 만민이 모두다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그의 종들을 택하셔서 복과 은혜의 통로로 삼으시는 것입니다. 세상이 황폐한 이유는 우리 인간의 죄악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개선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복과 은혜의 통로인 우리가 제대로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복과 은혜의 통로, 이것이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우리의 존재 목적입니다. 한시도 이를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복과 은혜를 만들고 빛을 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의 복과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의 얼굴 빛을 받아야만 합니다(1~2). 우리가 제대로 부르심의 목적을 이루어갈 때 모든 민족들은 기쁨으로 주를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3, 5). 땅도 복을 받아 풍성한 소산을 내게 되고(6) 땅의 모든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게 될 것입니다(7).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재장악했습니다. 그들은 특히 기독교인들을 잔인하게 죽이고 핍박하는 자들입니다. 그렇다고 그들을 미워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를 통해 그들 역시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누리며 하나님의 빛을 받아 그들의 어둠과 폭력이 사라지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신앙생활을 오랫동안 했는데도 아직 어린양에 머물러 있는 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것은 복과 은혜의 통로로 부르신 하나님의 뜻을 망각한 자기중심적인 신앙의 모습입니다. 오늘 나의 말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의 복과 은혜 그리고 그의 얼굴 빛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원합니다.
작성자
이인호
작성일
2021-08-23 07:57
조회
1945
전체 1

  • 2021-08-23 13:03

    아프칸에 미국이 세웠던 정권의 부폐
    그것을 Control 할 수 없으면서도 계속 돈을 쏟아 부었던
    미국의 지도자들...
    지도자를 잘 못 만난 결과는 무고한 국민들의 피로 돌아옵니다.

    머나먼 나라 아프칸을 보면서도 눈물을 흘려야 하지만...

    미 성숙한 양들에 대한
    목자의 눈물과 관심이 더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복을 깨닫고, 그 복을 전달함으로
    땅의 모든 끝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되리라는 소망과 같이

    어떤 이유에서든 자라지 못해,
    하나님 은혜의 풍성함을 누리지 못하는 미 성숙한 양들을 품고,
    함께 울고, 함께 웃으며 자라게 해야 할 리더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 내가 위로할 사람이 있는지 돌아보기
    // 내가 받아야 할 위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적어보기


온라인 헌금 계좌 안내
농협 100054-55-001851
(예금주 길가에교회)

*계좌이체시 헌금을 구분해주시고 주민번호 뒷자리를 써 주세요.

(예: 십일조헌금: 십+
     주민번호 뒷자리
     주일헌금: 주+
     주민번호 뒷자리
     감사헌금: 감+
     주민번호 뒷자리
     선교헌금: 선+
     주민번호 뒷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