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20231221(목) - "바울의 기도"(빌1:1~11)

오늘부터 빌립보서입니다. 빌립보서에 대한 이해는 어제 담임목사님 설교 말씀을 보시면 됩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 예수의 종’으로 시작됩니다. 우리의 분명한 기준입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럼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합당한 것이 우리의 기준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종입니다. 절대 주인행세해서는 안됩니다.

이어서 ‘바울과 디모데’입니다. 동역입니다. 주님의 일은 혼자서 하지 않습니다. 함께 동역해야 합니다. 주님과 동역해야 하고, 파트너와 동역해야 합니다. 두 세사람이 있는 곳에 하나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현재 사도 바울이 갇혀있지만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디모데를 비롯한 동역자들이 계속 복음을 전합니다. 동시에 복음을 받은 이들이 전합니다. 더 나아가서 기록된 서신, 말씀이 전해집니다.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그리스도 안에 있고 동시에 빌립보에 살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교회 안에서의 믿음만 좋아서는 안됩니다. 살고 있는 빌립보에서도 좋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말씀 5절과 6절에서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즉 복음을 위한 일에도, 삶의 자리에서 착한 일에도 함께 참여해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입니다. 믿음으로 모두가 성도입니다. 성도에도 훈련받은 성도가 있고 훈련받지 않은 성도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책임지는 성도가 있고 책임감없는 성도가 있습니다. 주님을 닮아가는 성도가 있고, 무늬만 그리스도인인 성도, 교회 마당만 밝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 성도, 감독, 집사 즉, 주님께서 맡기심에 따라 직분이 있습니다. 믿음의 분량에 따라, 직분에 따라, 그리고 달란트에 따라 합니다.

여기서 선제조건이 있습니다. 2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있어야 함을 분명히 합니다. 주님 주시는 은혜와 평강이 우리로 지속적으로 복음을 위한 일과 삶의 자리에서의 착한 일을 감당토록 합니다. 결국 우리를 주님께로 이르게 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잘 했느냐? 꼭 평가해야 합니다. 돌아보아야 합니다. 3~4절입니다. “3 내가 너희를 생각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빌립보교인들은 잘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이어서 9~11절 바울의 기도입니다. 첫째 더 풍성해지길 기도합니다. 둘째,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진실하기를 기도합니다. 주님 만날 때까지~~ 셋째, 열매가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특히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의의 열매.. 이 결과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 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가 되기를,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바울의 기도"(빌1:1~11)

작성자
석광호
작성일
2023-12-21 07:43
조회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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